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오백볼트투 등이 공동 주관하는 2017 벤처창업페스티벌에서 청년 서포터즈 ’SF 2017 청년 크루‘ 1기를 22일까지 모집한다.
벤처창업페스티벌은 이달 30일부터 12월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는 스타트업 행사다.
키노트 스피커로는 모바일 앱 개발자이자 출판사 중 하나 인 애니모카 회장, 소프트뱅크 상무 이사를 지냈던 데이비드 킴과 엔젤스 덴 창립자 빌 버로우가 나선다. 또 국내외 70명 연사가 주제 강연과 패널토의를 진행한다.
SF2017 청년 크루는 스타트업계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로 구성돼 행사 기획 및 운영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청년 크루는 스타트업 페스티벌 2017에서 매치메이킹 존, 네트워킹 존, SF 카페, 체험존, 도슨트 운영 등 행사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벤처창업페스티벌 2017의 얼굴로, 참가자들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호흡하게 된다.
또 국내외 유명 연사들과 가까이에서 만나보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행사 경험과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청년 크루들에게는 한국과학창의재단 명의의 인증서, 크루 활동복, 활동비 등이 지급되며 우수 크루에게는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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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크루 고경태 부대표는 “스타트업 페스티벌 2017은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대학생이 함께 만들어 나가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업 페스티벌 2017 청년 크루는 공식 페이스북과 구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