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포츠플러스는 12일 오후 2시 O2 아디언트와 X6-게이밍의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 결승전을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O2 아디언트는 정규시즌 4위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해 강력한 우승후보로 불리던 엘리먼트 미스틱, 메타 벨리움을 차례로 격파하며 결승에 진출하며 이변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O2 아디언트는 일부 선수만이 합숙을 하고, 온라인으로 연습을 진행하는 쉽지 않은 환경에서 결승 진출을 이뤄내며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이 팀은 개개인의 뛰어난 피지컬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고 특히 뛰어난 히트 스캔 딜러인 ‘클라이맥스’ 맹주호 선수의 활약이 기대되는 팀이다.
X6-게이밍은 개막 주 1패 이후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으며 6연승 끝에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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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팀은 엘리먼트 미스틱, 세븐 등 강팀과 함께 합숙을 하고 있어 좀더 경쟁력 있게 결승을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O2 아디언트와 팀의 합을 중요시 하는 선수들이 모인 팀이지만 선수 개개인의 역량 또한 최상위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X6-게이밍은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첫 시즌의 왕좌를 놓고 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