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금융 플랫폼 서비스 업체 트러스트버스(TrustVerse)는 오는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트러스트버스 인사이트 서밋'을 개최한다.
트러스트버스는 블록체인 기반 통합 디지털 자산 관리 서비스 제공 업체다. 글로벌 자산 및 디지털 포트폴리오 정보를 제공하고 증여 및 상송에 대한 법률 서비스를 AI 챗봇 기반으로 지원한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설립했고 서울에 AI 및 블록체인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인공지능(AI) 금융, 분산원장기술(DLT) 전문가들로 구성된 트러스트버스 핵심 멤버 및 어드바이저(자문위원)들이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정기욱 트러스트버스 최고경영자(CEO)는 스마트컨트랙(DLT) 기반의 디지털 자산 관리, AI 가상화폐 및 글로벌 주식 포트폴리오 정보 제공 플랫폼에 대해 발표한다. 정 대표는 시카고대학에서 MBA를 받았고, 시스코시스템즈 통신사 클라우드 사업부문 상무,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DC)의 컨설턴트,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전문위원을 거친 IT 전문가다.
세실리아 뮬라 챈 컴플라이나우 최고경영자(CEO)는 스위스 및 아시아의 암호화폐 공개(ICO) 규제 관점을 주제로 강연한다. 챈 CEO는 스위스 ICO 행동강령 조직인 크립토밸리협회(CVA)에서 활동하는 블록체인 분야 리더다. 스위스 투자은행 UBS에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했다. 트러스트버스 어드바이저로 참여 중이다.
세스 후앙 홍콩과학기술대학교 금융학부 교수는 'AI 포트폴리오 인텔리전스 및 크립토 포트폴리오 신화'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세스 후앙 교수는 트러스트버스 공동 창업자 중 한명으로 AI 기술 아기텍트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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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전 알리바바 그룹 수석이사인 미카엘 창의 '중국의 AI 및 블록체인' ▲정우진 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 엔터프라이즈비즈니스 개발팀 이사의 'AWS의 블록체인' ▲Enecuum (ENQ)의 미하일 세이풀린의 '미래 블록체인 강연이 마련됐다.
행사 참여는 온오프믹스(☞링크)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