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워너원’ TV광고 공개…스마일 캠페인 소개

온라인쇼핑사이트 지마켓은 ‘쇼핑을 바꾸는 쇼핑’이라는 슬로건으로 아이돌 ‘워너원’이 등장하는 TV광고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광고에서 지마켓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 전용 서비스의 특장점을 마치 시조를 읊조리듯 소개하고, 워너원 멤버들은 이 나레이션에 맞춰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장면을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워너원이 광고를 통해 열연한 지마켓의 이번 ‘스마일 캠페인’은 오는 20일까지 ▲멤버십 서비스 ‘스마일클럽’ ▲간편 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 ▲익일 배송 서비스 ‘스마일 배송’ 등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대규모 캠페인이다.

먼저, 15일 23시59분까지 ‘스마일클럽’ 전용딜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오는 8월에 열리는 콘서트 티켓을 증정한다. 해당 콘서트는 워너원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으로, 이벤트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액 푸르메재단의 장애청년 자립기반 마련 ‘한걸음더’ 프로젝트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20일까지 스마일클럽 멤버를 대상으로 1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1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간편결제 서비스인 ‘스마일페이’는 카드사 할인 등이 제공되는데, 20일까지 6대 카드사(신한/현대/KB국민/롯데/NH농협/BC)를 이용해 스마일페이 카드사 전용 12% 쿠폰 2장을 할인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5월 4일부터 ‘스마일배송’을 이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워너원 멤버의 이미지로 꾸며진 택배박스를 랜덤으로 배송하는 ‘워너원 스마일배송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해당 택배 박스는 워너원 전체 멤버가 함께 촬영한 단체 이미지컷1장과 각 멤버 별 개인컷 1장이 양면으로 들어간 디자인으로, 멤버 수에 맞춰 총 11가지 디자인의 택배박스를 만나볼 수 있다. 해당 택배박스는 22만개의 물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또한 택배 박스 이미지 속에 숨겨진 ‘스마일 로고’의 개수를 지마켓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에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1명(1인1매)에게 워너원과 함께 하는 ‘지마켓 스마일클럽 콘서트’ 초청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소정 이베이코리아 통합마케팅본부장은 “스마일 캠페인은 고객들이 결제, 배송 등 기본 서비스 영역에서 차별화된 쇼핑 편의성을 느낄 수 있도록 최고의 혜택을 선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며 “보는 것만으로도 눈과 귀가 힐링 되는 이번 워너원의 CF처럼 지마켓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쇼핑을 즐기는 동안 불편함 없이 편안하고 색다른 경험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