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규제-5G 투자에도 배당성향 확대 변함없어”

방송/통신입력 :2018/05/03 17:06    수정: 2018/05/03 17:12

윤경근 KT 재무실장은 3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1분기에는 견조한 수익창출 능력을 보여줬지만, 연간으로는 규제 등으로 인해 수익성 부담이 여전하다”면서 “선택과 집중 그리고 효율적인 자원 배분으로 장기 성장 모멘텀을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배당성향을 확대하는 기존 정책은 변함이 없다”면서 “규제 영향이 있지만 전년 수준의 수익성은 유지할 예정이고 5G 대비 신규 주파수 확보에 따른 배당 여력 축소에 대한 우려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 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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