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합산규제 일몰을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경근 KT 재무실장은 3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현재 플랫폼 차별 규제로 특정 사업자만 M&A 시도가 가능한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공정하고 미래 지향적인 규제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합산규제는 현행 법령대로 6월에 일몰을 희망한다”며 “올해 기가지니 150만 가입자를 기반으로 IPTV를 인텔리전트 미디어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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