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 2G 가입자가 1년동안 100만명 가량 감소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30일 발표한 '3월 무선통신서비스 가입회선 통계'에 따르면 CDMA(2G 통신) 회선 수는 약 234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수치인 332만여명보다 약 98만여명 감소한 것이다.
기업별로 SK텔레콤 2G 가입자는 132만5천여명이고, LG유플러스는 약 87만7천여명이다. 또 알뜰폰 중 2G 가입자는 약 13만8천명이다.
와이브로를 제외한 국내 이동통신 전체 가입자 수는 3월 기준 6천438만여명이다.
관련기사
- 원가보상률로 통신비 정하자?...찬반 팽팽2018.04.30
- 통신요금 자료, 어떤 내용 공개되나2018.04.30
- SKT, 재난문자 못 받는 2G폰 교체해준다2018.04.30
- 2G 휴대폰 가입자 300만명 무너졌다2018.04.30
그 중 2G 가입자 비중은 약 3.6%다.
WCDMA(3G 통신) 가입자와 4G LTE 가입자 비중은 각각 약 16%, 80.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