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지큐브, 한국중부발전 업무포털 구축

컴퓨팅입력 :2018/04/30 16:53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는 한국중부발전 전사업무포털 시스템 ‘코미포넷(KOMIPO-Net)’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중부발전은 최신 IT 기술을 반영해 온라인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협업과 소통 가능한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 워크플레이스를 구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날리지큐브의 업무포털 솔루션 ‘케이큐브(KCUBE) EP’를 도입했다.

날리지큐브는 이 프로젝트에서 ▲최신 업무 트렌드를 반영한 전사업무포털 구축 ▲소통과 협업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방 구현 ▲10여 개의 단위업무시스템 개편 ▲온라인교육시스템 통합 ▲모바일 그룹웨어 서비스 연계 등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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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측은 “코미포넷은 한국중부발전의 업무를 시작하는 최초의 관문이자, 수많은 사내 업무시스템으로 접근하기 위한 허브”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단방향 정보제공을 탈피하고 사용자 중심의 안정적인 온라인 업무환경으로 개선하여 한국중부발전 임직원이 보다 활발히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스템 구축을 담당한 날리지큐브의 배명준 부장은 “업무포털은 아침에 출근하면 만나는 온라인 일터로 업무에 필요한 요소와 회사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가 잘 어우러져야 사용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콘텐츠와 UX 측면도 많이 검토하고 연구하여 정보 이용의 접근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고, 무엇보다 업무에 필요한 앱을 사용자가 앱스토어에서 직접 선택, 설치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현하여 사용자 만족도를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