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 vs 롯데자이언츠‘ 경기 관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회사 임직원 봉사자와 발달장애인 거주시설 ‘교남 소망의 집‘ 장애인과 교사 10명은 이날 함께 야구장을 방문해 생생한 현장 관람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 체험의 기회가 많지 않은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 생활과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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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처음 야구장을 찾은 장애인들은 신나는 야구장 분위기에 금세 녹아 들어 막대풍선을 흔들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응원가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여느 관람객과 다름없이 경기를 즐겼다고 설명했다.
홍우주 교남 소망의 집 교사는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 거주인 분들이 많아 TV를 통해 응원을 해왔다”며 “오늘처럼 좋은 기회가 생겨 야구장을 직접 방문해 다함께 모여 응원하니 훨씬 더 신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