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성공 개최를 계기로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이 남북 공동 번영의 주춧돌이 되도록 힘을 모아나가겠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5일 정부 부처 8개 기관장들이 남북 정상회담 성공 개최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공개한 영상 메시지에서 이렇게 밝혔다. 8개 부처 장관들은 영상을 통해 평화 기원과 함께 경제?교육?안전 등 소관 정책 분야 비전을 설명했다.
유 장관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과천과학관에서 ‘북한과학 도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면서 "북한 과학기술 연구의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또 김상곤 교육부총리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교실에서부터 화합을 이야기하고, 공존과 평화를 배우며, 남북 간의 협력을 통한 보다 나은 내일을 기대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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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각계 유명인사와 국민의 평화 기원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