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홈 인테리어 앱 서비스 이용자 수를 분석한 결과, 부동산 중개 앱 ‘직방’이 압도적으로 많은 이용자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은 24일, 지난 3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부동산, 홈 인테리어 앱 서비스 사용자 수 현황을 발표했다.
그 결과 지난 한 달 사용자가 가장 많았던 앱은 '직방'으로, 121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월 사용자 수가 77만 명 감소한 것으로 나왔다.
그 뒤를 '네이버 부동산'과 '다방', 인테리어 정보를 제공하는 '오늘의 집'과 '하우스', 최근 직방에 인수된 '호갱노노' 순이었다.
관련기사
- 직방, 카카오 ‘다음부동산’ 운영 대행2018.04.24
- 직방, 빅데이터랩 신설...랩장에 ‘함영진’2018.04.24
- 직방, 부동산 스타트업 '호갱노노' 인수2018.04.24
- 직방, '2018 부동산 트렌드 빅 쇼' 개최2018.04.24
부동산중개협회가 운영하는 한방은 9위를 차지, 월 사용자 14만 명으로 나타났다.
위 조사는 와이즈앱이 전국 2만3천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