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S&C(대표 김경한)는 23일 여의도 미래에셋생명 본사에서 미래에셋생명과 PCA생명의 합병에 따른 'IT 시스템 통합' 사업의 완료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화S&C가 주관한 미래에셋생명과 PCA생명의 시스템 통합은 지난 2017년 6월부터 10개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난 3월 5일 시스템 오픈 이후 2개월여의 안정화를 거쳤다.
금번 프로젝트를 통해 양사의 영업자동화(SFA)시스템, 홈페이지 및 방카슈랑스 등 채널계 시스템과, 업무처리를 위한 기간계 시스템, 콜센터와 그룹웨어 등 독립 시스템 등이 통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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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데이터 전환과 상품 정보 반영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시스템 통합에 따른 개발 및 운영 환경도 구성했다.
한화S&C 관계자는 "미래에셋생명은 금번 시스템 통합으로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고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비용 및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등 IT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