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원가솔루션 전문기업 레브웨어(대표 류형규)는 사전원가 변동을 추적하고 분석하는 솔루션인 ‘레브캠(LevCAM, Levware Cost tracking Analysis Management)’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레브캠'은 제품의 부품구성표(BOM) 원가를 비교하고, 제품 제조에서 발생하는 원가 변동 및 요인을 분석해 최적의 제조원가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레브웨어는 레브캠의 특장점으로 ▲머신러닝을 통한 BOM변경에 대한 매칭로직 정확성 확보 ▲계획에서 양산 단계까지 BOM원가 추적 가능 ▲원가변동 및 차이 분석 추적시각화를 뽑았다.
기존에는 엑셀 등을 통해 담당자가 직접 BOM을 비교하던 작업을 레브캠은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BOM 간의 연관성을 분석해 비교 오류를 방지하고, 반복적인 BOM 구성 형태와 변경을 감지해 매칭의 정확성을 높이도록 시스템화했다.
관련기사
- SAP, 3D프린팅 제조 관리 솔루션 출시2018.04.23
- SK㈜ C&C-AP솔루션즈, 클라우드 기반 제조 솔루션 공동 개발2018.04.23
- 아이폰7 제조원가, 전작보다 18% 증가2018.04.23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또 기존에 8시간 걸리던 수작업을 5분 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각화를 통해 한눈에 원가변동 및 차이 추적을 가능하게 해 최적의 제조원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브웨어 류형규 대표는 “제품 만들 때 부품 사양이 달라지는 등의 이유로 원가변동이 생길 때, 많은 회사들이 원가 추적에 대한 시스템이 없어 BOM 을 일일이 비교해가면서 수기로 진행하고 있는데, 레브캠을 도입하면 자동화가 가능하다"며 “이번에 출시한 '레브캠' 뿐만 아니라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통합솔루션 ‘사전원가시스템(w-COPS)’에도 지능형 모듈을 이식,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지능화된 사전원가 시스템(i-COPS)을 추가 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