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옵틱스는 12일 영상 전문 'XEEN', 프리미엄 'XP', 자동초점 'AF' 등 렌즈 라인업 3종이 독일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독일 iF와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 공모전 중의 하나다. XP 시리즈와 AF 시리즈 렌즈는 지난 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XEEN 렌즈는 영상 촬영에 특화된 렌즈로 헐리우드 등에서 활약하는 유명 감독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삼양옵틱스는 "XP 시리즈는 5천만 화소 이상 고화소 카메라를 위한 고해상도 고급 렌즈다. AF 렌즈는 소니 E마운트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겨냥한 자동 초점 렌즈이며 올해부터는 캐논용 14mm F2.8 EF 렌즈도 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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