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v서 '레이디버그' 신작 VOD 보세요"

후속 시즌까지 VOD 국내 독점 제공

SK브로드밴드는 제작에 투자한 애니메이션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2’(미라큘러스)를 Btv에서 다시보기로 국내 독점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미라큘러스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애니메이션 방송채널 ‘투니버스’에서 본 방송뒤 30분 내 Btv ‘애니메이션’ 메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세계 120개 국가에서 방영되고 있는 미라큘러스는 SK브로드밴드가 시즌 1~3 전편 제작에 투자했다. 3천만 달러(약 320억원) 규모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프랑스 자그툰과 메소드 애니메이션, 일본의 도에이 애니메이션 그리고 국내 삼지애니메이션이 협업 제작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제작에 투자한 애니메이션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2’(미라큘러스)를 Btv에서 다시보기로 국내 독점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가 투자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은 Btv의 ‘키즈’ 메뉴 내 “B tv 오리지널관”에서 45개 타이틀 1천500편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으며, 후속 시즌도 Btv에서 독점 서비스된다.

유창완 SK 미디어사업본부장은 “SK브로드밴드가 10년 이상 키즈 애니메이션에 투자해온 결실이 미라큘러스와 같은 우수 작품 확보로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도 Btv 독점 콘텐츠 신작 라인업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