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의 호텔 프랜차이즈 브랜드 호텔여기어때가 청주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18일 오후 2시 충청북도 청주시 동부창고에서 진행된다. 서울(1월), 부산(3월)에 이은 세 번째 행사다.
대전, 세종, 청주, 천안 등 충청지역 예비 가맹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1부는 호텔여기어때 브랜드와 중소형호텔 매출 전략 및 숙박업 트렌를 소개하는 자리다. 또 중소형호텔 창업 노하우를 전하며, 투자 대비 고수익 창출을 위한 전문가의 전략을 공유한다.
2부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프랜차이즈 호텔'을 주제로, 호텔여기어때 고유의 인테리어(싱싱, 시크, 누크, 쇼, 코지) 경쟁력을 공개한다. 업계서 처음 도입한 전자입찰시스템의 특장점도 소개한다. 또 차별화된 공간 컨설팅과 객실 등급별 정책 효과도 다룬다.
특히 호텔여기어때는 최근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상권의 특성과 고객의 성향, 그리고 가맹점주 니즈에 맞게 설계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바 있다.
설명회 이후에는 예비 가맹점주와 회사 창업지원팀 간의 1:1 맞춤 컨설팅이 진행된다. 가맹점주의 성향, 예산, 운영 방안 등에 맞게 업주에 최적화된 컨설팅을 실시한다.
호텔여기어때 창업설명회는 지난해 3월 첫 선 이후 그동안 300명이 넘는 창업 희망자가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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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5곳의 호텔여기어때 가맹점이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계약 완료후 오픈을 준비 중인 가맹점을 더하면 30곳이 넘는다.
서무정 호텔여기어때 부대표는 "예비 가맹주들에게 시장을 혁신하고, 선도할 HOTEL여기어때의 경쟁력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향후 지속적인 창업설명회 개최를 통해 예비 가맹점와 긴밀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