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과 LG전자가 인공지능 가전 기반의 금융 상품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KEB하나은행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스마트홈과 금융이 결합한 인공지능 가전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일단 LG전자 스마트 냉장고의 디스플레이에 KEB하나은행 인공지능 뱅킹 'HAI(하이)뱅킹'을 통해 계좌 조회와 간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EB하나은행의 한준성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금융 분야에서 이종 산업과의 합종연횡이 활발한 상태"라며 "사물인터넷중(IoT) 중심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 개발에 역량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KEB하나은행 "문자·대화통해 적금 가입·환전 신청 OK"2018.04.10
- KEB하나은행,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과 MOU2018.04.10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 "피부 컨설팅 받고 VIP라운지 즐겨요"…체험 가득 '올리브영N 성수' 가보니202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