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대화나 문자를 통해 적금 가입과 환전 신청 등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는다.
29일 KEB하나은행은 4월 중 인공지능 대화형 금융 서비스인 '하이(HAI)뱅킹'과 문자메시지 등으로 ▲적금 가입 ▲해외 간편 송금 ▲환전 신청 ▲내 자산현황 조회 ▲펀드 수익률 조회 등 인공지능 뱅킹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공지능의 고도화를 통해 8월에는 ▲챗봇 상담서비스 ▲개인 일정 관리 ▲이미지 인식 기반 공과금·환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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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제공 중인 서비스는 ▲간편 송금 ▲지방세 조회 및 납부 ▲통장 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 ▲실시간 환율 조회 등이다.
또 2020년까지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맞춤 마케팅과 상품 추천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현재 KEB하나은행은 하나금융경영연구소와 함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