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018 우체국예금보험 디지털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 기기 활용도가 높은 청소년들에게 창의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창작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목적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 중, 고등학생이며 공모 분야는 우체국 또는 우편, 우체국택배, 우체국보험, 우체국예금 등 우정사업을 창의적이고 참신하게 표현한 캐릭터, 1칸 만화, 풍경화, 상상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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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를 원하는 학생은 스마트폰, 태블릿PC, 컴퓨터 등 모든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이미지를 그린 후 참가 신청서와 함께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로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10일부터 오는 22일 자정까지다. 신청서는 우정사업본부 또는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접수된 작품들을 작품성, 향후 활용성, 대중성, 기술성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 등 총 10명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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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게는 우정사업본부장 상장과 시상금 100만원, 최우수상은 우정공무원교육원장 상장과 시상금 50만원, 우수상은 우정공무원교육원장 상장과 시상금 20만원, 장려상은 우정공무원교육원장 상장과 시상금 10만원을 수여한다.
![](https://image.zdnet.co.kr/2018/04/10/jtwer_0MUvmIdspHad7x.jpg)
입상자는 6월 5일 개별 통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시상식과 전시회는 7월 중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