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엑스씨(대표 김정주)는 서귀포시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와 제주올레 청년 서포터즈 ‘벨레기 간세’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엔엑스씨는 20-30대 제주올레 자원봉사자 모임인 ‘벨레기 간세’를 3년 연속 전액 후원한다. ‘벨레기 간세’는 별나게 똑똑한 사람이라는 뜻의 제주어 ‘벨레기’와 제주올레의 상징인 ‘간세’가 결합된 이름이다.
회사 측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펼쳐지는 제주올레 함께 걷기 이벤트를 기획하고 제주 올레길 표식인 리본 자르기와 화살표 색칠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주 올레길을 운영 및 관리한다.
‘벨레기 간세’는 올해에도 약 30명의 청년을 자원봉사자로 선발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청년은 누구나 제주올레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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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엑스씨의 이재교 브랜드홍보본부장은 “벨레기 간세 후원을 통해 젊은 제주올레를 만들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올해에는 제주 소재 넥슨컴퍼니 임직원을 대상으로 벨레기 간세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엔엑스씨는 ‘벨레기 간세’ 후원 외에도 제주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새로운 제주를 위한 청년 프로젝트 ‘네오-제주’를 비롯해 도내 장애인복지단체,어린이복지단체, 지역아동센터 등을 지원해왔다. 또한 넥슨컴퓨터박물관 IT진로교육 프로그램 ‘꿈이 IT니?’ 운영과 제주대학교 좋은컴퓨터교육연구센터 후원을 통해 제주도 청소년들의IT교육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