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기간 한정 이벤트 ‘응징의 날’ 영상 공개

디지털경제입력 :2018/04/05 15:58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기록보관소 임무인 ‘응징의 날’ 신규 기간 한정 이벤트 소개 영상을 5일 공개했다.

‘응징의 날’은 8년 전 과거로 돌아가 오버워치의 향방을 결정지은 블랙워치의 역사적 미션을 재구성, 플레이어가 직접 경험하도록 기획된 기간 한정 이벤트다. 소개 영상 공개에 앞서 같은 날 출시된 디지털 만화에서는 역사 속 그 배경이 소개됐다.

베네치아 리알토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응징의 날’ 신규 난투는 블랙워치 요원인 맥크리, 모이라, 겐지, 레예스(리퍼가 되기 전)를 직접 플레이하며 탈론의 고위 임원을 쫓는 임무가 제공된다.

관련기사

오버워치, 신규 기간 한정 이벤트 ‘응징의 날’.

기간 이벤트 중에는 이번 ‘응징의 날’뿐만 아니라 지난 해 선보인 옴닉의 반란 이벤트 한정 수집품 등 총 160개 이상의 전용 아이템도 획득 가능하다.

기간 한정 이벤트 ‘오버워치 기록보관소 ? 응징의 날’은 1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