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디스 이즈 5G’ 캠페인 광고 두 편의 유튜브 조회수가 4일 기준 3천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영상이 공개된 후 보름만이다. 두 영상의 합산 조회수는 3천130만 건이다.
김연아, 윤성빈 선수가 함께 출연한 ‘5G이야기’ 편은 같은 날 조회수 2천10만 건을 넘어섰다. 역대 SK텔레콤 유튜브 광고 영상 중 최고 성적을 기록이다.
이 영상은 올해 유튜브에 공개된 국내 기업의 광고 영상 중 처음으로 2천만 뷰를 넘었다. 윤성빈 선수가 출연한 ‘스켈레톤’ 편도 1천120만 뷰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https://image.zdnet.co.kr/2018/04/05/psooh_zKRYBFjCWmkg7I.jpg)
SK텔레콤은 “차세대 기술을 스켈레톤과 같은 친숙한 소재와 일상 대화로 쉽게 전달한 것이 캠페인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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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이즈 5G 광고는 이용자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5G이야기 편에서도 김연아, 윤성빈 선수는 어려운 기술 용어 대신 익살스러운 대화로 SK텔레콤 5G 특성인 ▲빠른 속도 ▲안정성 ▲철저한 보안 등을 전달한다.
남상일 SK텔레콤 IMC그룹장은 “지난 2주간 유튜브에서 ‘SKT 5G’ 키워드 검색량이 약 30배 증가하는 등 이번 캠페인이 5G에 대한 고객들 관심을 크게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5G를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쉽고 명료한 방식으로 디스 이즈 5G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