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출시된 기아자동차 ‘THE K9(더 K9)'의 가장 큰 특징은 기아자동차의 첨단 사양들이 총집약됐다는 점이다.
더 K9은 우선 전 트림에 차로유지보조(LFA), 전방/후측방/후방교차 충돌방지보조(FCA/BCA-R/RCCA), 안전하차보조(SE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등 국내 최다 수준의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를 기본 적용시켰다. 5천만원대부터 이같은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을 다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더 K9의 ADAS 설정은 센터페시아 윗부분에 설치된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가능하며, 주행 도중에는 스티어링 휠 조작으로 자신이 원하는 ADAS 기능을 활성화 시키거나 해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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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인치 디스플레이는 앰비언트 라이트 설정도 가능하다. 7가지 기본 컬러 뿐만 아니라 운전자 취향에 맞춘 색깔을 개별 설정할 수 있다.
지디넷코리아는 영상을 통해 더 K9의 주요 첨단 기능을 영상으로 담았다. 후측방 모니터 시스템, 터널연동 자동제어 윈도우, ADAS 성능 테스트는 이달 내 열릴 예정인 시승을 통해 살펴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