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능형 전자정부 아이디어 공모

이달 27일까지 접수...대상에 대통령상과 상금 500만원

컴퓨팅입력 :2018/04/01 14:53

행정안전부(행안부)는 이달 2일부터 27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지능형 전자정부 아이디어 및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나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나만의 전자정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제1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행사(6월 20일) 때 상장과 부상(상금)을 수여한다.

아이디어 부문은 최우수상 1명에게 대통령상과 상금 200만원을, 우수상 1명에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100만원을, 장려상 1명에는 행안부 장관상과 상금 50만 원을 각각 준다.

또 슬로건 부문은 최우수상 1명에게 행안부 장관상과 상금 50만 원, 우수상 1명에게 행안부 장관상과 상금 30만원, 장려상 1명에게 유관 기관장 상과 상금 20만 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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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부문은 5장 이내, 슬로건은 1장 이내로 서류를 작성해 내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담청자는 6월초 행안부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 통보 한다. 창의성, 타당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행안부 누리집(www.mois.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정윤기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은 "'지능형 전자정부'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신기술을 활용해 국민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효율적 국정 운영을 지원하는 차세대 전자정부"라면서 "국민이 정부를 직접 변화시킨다는 기회로 이해하고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