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PS4) 전용 가상현실(VR)헤드셋의 가격이 내려갔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이하 SIE)는 플레이스테이션VR(이하 PS VR)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29일 밝혔다.
플레이스테이션카메라(이하 PS 카메라)로 구성된 번들은 37만8천 원, PS VR과 PS 카메라, 플레이스테이션 무브 모션 컨트롤러로 구성된 번들은 44만8천 원이다.
이번 할인은 일시 이벤트가 아닌 가격 정책이 바뀐 것으로 기존보더 약 10만 원 정도 가격이 내려갔다.
관련기사
- 소니, ‘갓오브워’ 한정판 PS4 프로 공개2018.03.29
-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 3월 3일 개최2018.03.29
- 소니, 신규 PS4 전용 모션 컨트롤러 특허 발표2018.03.29
- '콜오브듀티: 월드워2', 내달 3일 출시2018.03.29
이번 가격 인하는 VR 헤드셋과 VR 게임의 저변을 확대하고 신형 PS VR 공개에 앞선 재고 소진으로 외신은 분석했다.
또한 SIE는 PS VR의 가격 인하와 더불어 아누비스 존 오브 더 엔더스:마스, 원피스 그랜드 크루즈, 건그레이브VR 등 VR 신작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