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한 번 충전해 최대 12시간 쓰는 블루투스 스피커, 히어고 2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2016년 출시된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히어고의 후속 모델이다. 연속 재생 시간은 최대 12시간이지만 무게를 약 90g 줄여 휴대성을 강화했다.
모든 음역대를 재생 가능한 풀 레인지 스피커 유닛을 탑재했고 고음역대 왜곡을 줄이는 새로운 음향 캐패시터를 탑재해 소리를 개선했다는 게 소니코리아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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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블루투스 코덱은 SBC와 애플 아이폰·아이패드와 호환되는 AAC, 소니 고유 고해상도 코덱인 LDAC 등 3가지다. MP3나 AAC 등 손실압축 음원을 복원하는 기술인 DSEE HX와 크롬캐스트 기능도 내장했다.
색상은 트와일라잇 레드, 페일 골드, 호라이즌 그린, 문릿 블루, 그레이시 블랙 등 5종류이며 오는 4월 9일 정식 출시된다. 가격은 29만 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