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음 분리도 높인 헤드폰 신제품 출시

착용감 개선하고 JEITA 규격 4.4mm 밸런스드 잭 제공

홈&모바일입력 :2018/03/14 12:02

소니코리아가 고해상도 음원에 최적화된 헤드폰(MDR-1AM2)를 국내 출시한다.

소니코리아 MDR-1AM2 헤드폰. 음 분리도를 높였다. (사진=소니코리아)

이 헤드폰은 2004년 출시된 하이엔드 헤드폰인 MDR-1A를 개량한 제품이다. 소니 하이엔드 헤드폰인 MDR-Z1R에 적용된 피보나치 패턴 그릴로 고음부 왜곡을 줄였고 40mm 드라이버의 액정 폴리머 진동판에는 알루미늄 코팅이 되어 있다.

이어패드는 장시간 착용해도 피로나 통증을 느끼지 않도록 저탄성 폴리우레탄 소재를 썼고 좌우로 회전이 가능해 가방 수납도 쉬워졌다. 무게도 183g 수준으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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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일본 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JEITA)가 지정한 규격인 4.4 밸런스드 잭 연결이 가능하며 워크맨 등 이를 지원하는 기기와 연결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실버 두 종류이며 오는 22일 정식 출시된다. 가격은 34만 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