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2종 출시

스포츠 최적화 WI-SP500, 경량화 WI-C300 등

홈&모바일입력 :2018/03/21 09:37    수정: 2018/03/21 13:57

소니코리아가 무게를 줄이고 디자인을 강화한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소니코리아가 21일 출시한 스포츠 특화 이어폰, WI-SP500. (사진=소니코리아)

WI-SP500은 외부 활동시 주변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오픈형 이어폰이다. 방수 등급은 IPX4로 땀이나 빗물이 스며드는 것을 막는다. 15분 충전해 최대 1시간 쓰는 급속충전 기능을 갖췄으며 완전충전시 최대 8시간 쓸 수 있다.

지원 코덱은 모든 기기와 호환되는 SBC, 아이폰·아이패드 등 애플 기기에 주로 쓰이는 AAC를 내장했다.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 등 음성 비서 호출 기능도 갖췄다. 색상은 블랙, 핑크, 옐로우, 화이트 등 4종류이며 가격은 10만 9천원.

함께 출시된 WI-C300은 무게를 15g까지 줄였다. NFC(근거리무선통신)를 이용해 쉽게 페어링 가능하며 완전충전시 최대 8시간 쓸 수 있다. 내장 코덱은 SBC, AAC로 WI-SP500과 같다. 색상은 블랙, 블루, 레드, 화이트 4종류이며 가격은 7만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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