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구글맵스에 39개 언어를 추가로 지원한다.
27일(현지시간) IT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구글맵스에 새로 추가된 언어는 체코어, 덴마크어, 필리핀어, 핀란드어, 인니어, 몽골어, 로마어 등이다.
이 언어들을 사용하는 사람은 약 12억 5천만 명이다. 기존 구글 맵스 이용자는 약 10억 명으로 추산되는데, 이번 언어 추가로 구글 맵스에 새로운 시장을 열어줄 것이라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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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테크크런치는 "구글 맵스에 이들 언어가 이전엔 지원되지 않았다는 것은 약간 놀라운 일이지만 아예 지원하지 않는 것 보다 낫다"고 밝혔다.
한편 구글은 최근 들어 구글맵스에 새로운 기능을 다수 추가했다. 지난 10일 마리오데이를 맞아 구글은 캐릭터 마리오가 네비게이션 역할을 하는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15일엔 휠체어 경로 검색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