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PM10 미세먼지 침입 막은 프로젝터 출시

독자 기술 '더스트가드' 적용한 DX808ST

벤큐코리아가 미세먼지 침입 차단 설계를 적용한 교육용 단초점 프로젝터, DX808ST를 출시했다.

벤큐코리아가 미세먼지 침입을 차단한 프로젝터, DX808ST를 출시했다. (사진=벤큐코리아)

이 제품은 1.2미터 거리에서 최대 100미터 화면을 구현할 수 있으며 밝기는 최대 3000 안시 루멘, 명암비는 최대 20,000:1이다. 해상도는 최대 1024×768 화소다.

화면을 구성하는 DMD 칩셋이나 컬러휠 등 핵심부품에는 PM10 미세먼지를 90%까지 차단 가능한 미세먼지 필터를 장착했다. 컬러휠 회전축에 먼지가 쌓여 오작동하는 것도 막았다. 방진 등급은 IP5X다.

별매 포인트라이트 키트를 구입하면 프로젝터 화면을 전자 칠판처럼 활용할 수 있다. 무상 보증 기간은 2년이며 가격은 실거래가격 기준 85만원 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