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안 부러운 ‘인플루언서 마케팅’ 비법

오드엠 ‘성과형 인플루언서 마케팅’ 주제 강연

인터넷입력 :2018/03/26 14:46    수정: 2018/03/27 18:28

유튜브, 페이스북 등 동영상을 활용한 새로운 플랫폼이 뜨면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뜨고 있다.

이에 대중들에게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한 마케팅에 대한 관심과 영향력이 날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특히 진성 고객들을 찾아주는 성과형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한 수요와 필요성은 더욱 늘고 있다.

이 가운데 효과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전문 강연이 열려 마케터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디넷코리아와 씨넷코리아는 4월1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마케팅 스퀘어 컨퍼런스(MSC) 2018'을 개최한다.

이 때 애드픽을 운영하는 오드엠의 장대석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진성 유저를 찾아주는 성과형 인플루언서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실제 인플루언서 마케팅 활용법에 대해 강연한다.

흔히 '셀럽'이라 불리는 유명 연예인들이 대중들에게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은 이미 공증된 이야기다. 나아가 이제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개인 혹은 개인 미디어도 '셀럽'보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도 있는 세상이 됐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뜨는 가운데, 크리에이터들의 영상은 수백, 수천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광고라기보다는 재미있고 획기적인 콘텐츠로 소비된다.

비용대비 높은 효과를 자랑하는 이런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단숨에 핫이슈가 됐다.

초기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앱 마케팅과 맞물려 앱 설치 시 수익이 발생하는 CPI(Cost Per Install) 상품 등이 주를 이뤘으나, 그 규모가 커지며 집행되는 광고 상품도 다양해졌다. 동영상 광고인 CPV(Click Per View), 상품 구매 광고 CPS(Cost Per Sale), 게임 사전 예약 광고 CPR(Cost Per RING)등이 있다.

오드엠 장대석 최고마케팅책임자

오드엠에서는 퍼포먼스 기반의 성과형 인플루언서 플랫폼인 애드픽을 선보였다. 성과형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인플루언서 회원이 광고주의 모바일 앱, 동영상, 소비재 상품 등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SNS 등 자신의 온라인 채널에 포스팅하고, 이를 통해 앱 설치, 영상 시청, 제품 구매 등 광고주가 요청한 성과가 발생하면 그에 비례한 수익을 얻는 구조다.

콘텐츠 파급력에 비례하는 실제 홍보성과에 따라 제한 없는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광고주 역시 투명하게 광고성과를 측정하고, 달성한 광고성과목표(KPI)에 해당하는 광고비만 지불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애드픽은 설립 4년 만에 회원 5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출시 초 일일 매출 25만원 수준에서 일일 최고 매출 7천만 원을 기록하는 등 약 300배 성장했으며 누적 성과 수익금도 190억원이 넘는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얼마나 큰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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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마케팅 스퀘어 컨퍼런스 2018'에서는 B2B, B2C 마케터들을 위한 다양한 강연이 마련돼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확인과 사전등록은 [☞MSC 2018 공식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