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바이닥터드레가 비츠의 역사를 다룬 넷플릭스 독점 다큐멘터리, '비트의 승부사들' 시사회를 21일 서울 압구정 CGV 아트하우스에서 진행했다.
'비트의 승부사들'은 앨런 휴즈 감독이 제작한 4부작 다큐멘터리다. 비츠 일렉트로닉스 공동 설립자인 닥터드레와 지미 아이오빈의 성장기는 물론 애플의 비츠 인수 과정을 풍부한 증언과 다양한 영상자료로 밀도있게 그려냈다.

21일 진행된 시사회에서는 2014년 애플 인수 당시 상황과 닥터드레, 지미 아이오빈의 청년기를 다룬 제1부가 선행 상영됐다.
시사회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앨런 휴즈 감독은 "이 다큐멘터리에는 지미 아이오빈과 닥터드레 사이의 신의, 두 사람의 음악에 대한 열정, 완성도에 대한 집착과 음악에 대한 열정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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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 루크 우드 대표는 "다큐멘터리에 등장하는 닥터드레는 엔지니어이자 래퍼, 작곡자, 프로듀서이자 믹서이며 사운드의 선구자다. 닥터드레를 통해 비츠의 핵심인 소리가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다큐멘터리는 총 4부작, 회당 45분 분량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