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된 ‘2018 게임개발자컨퍼런스(이하 GDC 2018)’ 전시장에 VR 워킹 어트랙션 ‘스페셜포스 VR: 유니버셜 워’ 체험존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GDC2018 기간 체험존을 운영하고 글로벌 바이어 및 VR 공간 사업자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MWC 2018에서 각국 IT리더를 대상으로 첫 선을 보인 스페셜포스 VR은 드래곤플라이와 KT가 공동개발한 5G 네트워크 기반 VR 워킹 어트랙션 기기로 즐길수 있다.
특히 이용자들은 무거운 장비를 착용하지 않아도 쾌적하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구현하여 기존 VR 워킹 어트랙션의 한계를 뛰어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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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임은 같은 장소에서 최대 4인이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것은 물론, 다른 장소에 있는 유저들과의 실시간 협력 플레이까지 가능한 게 특징이다.
드래곤플레이의 박인찬 ARVR 총괄 본부장은 “스페셜포스VR만의 경쟁력과 차별 포인트인 멀티플레이 기반의 협공과 VR 환경에서 동료들간의 인터랙션을 대폭 강화한 점을 핵심 마케팅 포인트로 삼았다”며 “탄탄한 콘텐츠 및 비즈니스 전략을 통해 VR관계자와의 만남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