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 닮은 턴제 RPG '체인스트라이크', 유럽 41개국 출시

컴투스, 2018년 첫 신작으로 글로벌 공략

디지털경제입력 :2018/03/20 11:05    수정: 2018/03/20 11:05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신개념 턴제 전략 RPG(역할수행게임)체인 스트라이크가 영국, 프랑스 등 유럽 41개국에서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체인 스트라이크는 이번 유럽 지역 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며, 이달 말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및 북미 지역 등 전세계에 정식 론칭 한다는 계획이다.

체스의 이동과 공격을 모티브로 탄생한 체인스트라이크는 200여 종의 캐릭터들의 공격범위를 고려한 자리 배치와 협공시스템 등 전투의 시작부터 끝까지 폭넓은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또한 공격, 방어, 체력, 지원 등의 고유 특성을 보유한 다채로운 수호자 캐릭터들이 펼치는 전투는 게임 운용 전략의 재미를 극대화 했으며, 초보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옵션모드 선택이 가능하다.

체인스트라이크.

이 밖에도 한국과 일본의 유명 성우진이 참여해 풀보이스로 진행 되는 스토리 모드, 도전욕을 자극하는 던전 공략, 전세계 이용자와 경쟁하며 최강자를 가리는 승급전 등 지루할 틈 없이 이어지는 다채로운 게임 내 콘텐츠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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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관계자는 “유럽 지역은 작년 11월에 진행 된 체인 스트라이크 CBT 당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지역 중 하나”라며 “이번 유럽지역의 선 출시를 통해 다수 이용자 접속 환경에서의 서비스 안정성을 더욱 면밀히 점검하고 글로벌 론칭 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체인 스트라이크는 현재 유럽 외 지역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유저들에게는 정식 서비스 후 이용 가능한 풍성한 혜택들을 제공하며,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를 통한 별도 사전 예약 참가 시 중복 추가 보상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