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오에스 등 티맥스 3사는 본사를 경기도 분당 수내동 BS타워로 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티맥스는 올 한해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본사와 R&D 센터, 기술지원센터 및 교육센터를 분리했다. 본사는 분당 수내동 BS타워로, 기술지원센터 및 교육센터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으로, 기존 티맥스타워는 전체 건물을 1인 1실 및 2인 1실로 구성된 R&D 센터로 활용한다.
티맥스는 고객 접점 영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티맥스소프트와 관계사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오에스의 본사를 교통여건이 뛰어난 BS타워로 이전하고, 기술지원센터와 교육센터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아이콘역삼빌딩으로 자리를 옮겼다.
기존 티맥스타워는 그동안 영업, 기술지원, 경영지원 등으로 사용하던 공간을 연구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제품 및 서비스 연구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R&D 전략 기지로 재탄생했다. 700명 이상의 연구원이 SW 및 솔루션 연구개발 활동에 집중한다.
티맥스는 본사와 R&D 센터, 기술지원센터 및 교육센터를 분리함으로써 각 업무영역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2018년 경영방침인 기술 리더십으로 초고도 성장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티맥스는 본사, 기술지원센터 및 교육센터 이전에 따라 임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도보 5분 거리의 식당과 카페, 피트니스센터 등의 복지시설과 제휴를 맺었고, 앞으로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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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타워 6층에 티맥스데이터, 7층에 티맥스오에스, 8~9층에 티맥스소프트가 자리한다.
티맥스 측은 “본사 이전 및 사업장 확장을 또 다른 성장의 계기로 삼아 앞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제품과 더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