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 ‘PUBG 워페어 마스터즈 파일럿’ 16일 결선

게임입력 :2018/03/14 12:14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PUBG)’로 진행하는 e스포츠 대회, ‘PUBG 워페어 마스터즈’(이하 PWM)의 결선을 생방송 한다고 14일 알렸다.

데이6까지의 풀리그 결과 ‘4:33’이 데이 포인트 1320점을 획득하며 랭킹 1위에 올랐고, 뒤이어 ‘콩두 레드 도트’, ‘PMP’ 등 총 16개 팀이 데이 포인트 순으로 16일 오후 5시에 열리는 결선에 진출했다.

최상위로 진출한 5개 팀에게는 결선 경기에 적용되는 어드밴티지 포인트를 차등 지급해 1위인 ‘4:33’의 경우 80점을 보유한 상태로 결선 경기를 시작하게 된다.

PUBG 워페어 마스터즈 파일럿 결선.

15일 오후 5시에 진행하는 와일드카드는 데이6 종료 기준으로 17위부터 36위까지 20개 팀이 참가해 결선에 오를 마지막 4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친다. 누적 포인트 없이 당일 획득한 포인트 순으로 4개 팀만이 결선에 합류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PWM은 경기 중 다양한 방면에서 눈길을 끌었던 선수들을 위한 시상식을 열어 해당 부문의 상을 수여한다. 시상 부문으로는 가장 많은 킬 포인트를 획득한 ‘모스트 킬 플레이어/팀’, 수류탄으로 대활약을 펼친 ‘감자 플레이어’, 운송 수단으로 재치 있는 킬을 만들어낸 ‘고라니 플레이어’가 있으며 각 부문에 선정된 선수는 결선 종료 후 방송을 통해 발표 및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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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아레나에서 개최하는 뷰잉파티에서는 방문한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치킨과 음료를, 추첨을 통해 앱코 게이밍 기어, BOB 마우스 패드를 증정하며, 결선 당일에는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PUBG’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경기 종료 후 팬 투표를 통해 선발된 팀과 당일 1위에 오른 팀의 팬미팅을 개최해 현장에서 선수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현장 팬미팅은 당일 뷰잉파티 티켓 소지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