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노트북' 유튜브 영상, 한달새 2천만뷰 돌파

LG 그램 ‘멀티태스킹’+LG 울트라PC GT ‘고성능’ 강조

홈&모바일입력 :2018/03/12 10:00

LG전자는 지난달 유튜브에 올린 ‘LG 그램’의 멀티태스킹과 ‘LG 울트라 PC GT’의 퍼포먼스 동영상이 각각 조회수 1천만 뷰를 넘겼다고 12일 밝혔다.

‘LG 그램 멀티태스킹 한계에 도전하다’ 동영상에서 LG 그램은 프로그램을 통해 피아노 2대를 연주하며 동시에 사이니지, 조명, 프로젝터 등을 제어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LG전자는 LG 그램이 전문가용 PC에 준하는 멀티태스킹 성능을 보여준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 영상을 제작했다.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은 SSD와 메모리를 추가로 달 수 있는 슬롯을 갖췄다. 기존 초경량 노트북은 가벼운 무게와 얇은 두께를 유지하기 위해 추가 슬롯이 없는 게 일반적이다.

LG 울트라 PC GT 동영상은 ▲3D 자동차 디자인 작업 ▲포토샵 그래픽 작업 ▲3D 애니메이션 제작 ▲동영상 편집 ▲고성능 게임 등을 수행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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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이 제품은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갖췄다고 강조했다. 인텔 8세대 CPU와 지포스(Geforce) GTX 그래픽 카드를 적용해 전문가 작업을 무리 없이 수행한다는 설명이다. 두께는 19.9mm에 불과하고 무게는 1.9kg에 그친다. 기존 전문가용 노트북 무게는 2.5kg~3kg에 달한다.

LG전자의 한웅현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가벼운 무게, 고성능, 편의성 등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LG 노트북의 혁신성이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