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8일 왓 스튜디오(What! Studio)에서 개발한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 Wild Lands)’에 신규 공룡 ‘아파토사우루스’를 추가했다.
길쭉한 몸과 고유의 무늬를 지닌 ‘아파토사우루스’는 ‘야생의 땅: 듀랑고’에서 최고의 공격력과 방어력, 체력을 가진 공룡으로, 빠른 앞발 공격, 꼬리 내리치기, 머리 휘두르기 등 360도 범위의 강력한 공격을 가한다.
60레벨의 신규 고대섬 늪 지대에서 일정 시간마다 출현하며, 강력한 힘을 지닌 만큼 최고 레벨의 유저들이 협동해 공략해야 한다. 사냥에 성공할 경우 특별한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
관련기사
- 과금 피로도↓...모바일 게임이 바뀐다2018.03.08
- 공룡과 생존 담은 듀랑고, 무법섬과 부족전 어떻게 즐기나2018.03.08
- 넥슨 '야생의땅 듀랑고', 무법섬-부족전 업데이트2018.03.08
- 과금 부담 줄인 '착한 게임', 이용자 사랑 받을까2018.03.08
또한 각종 자원에 추가 능력치를 부여하는 ‘희귀속성’을 업데이트했다. ‘타르보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등 대형 동물 사냥 시 ‘뼈’를 획득하거나, 섬에 있는 ‘금속’ 채집 시 일정한 비율로 ‘희귀속성’이 부여된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제작한 건물과 무기, 도구 등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수리 시 최대 내구도를 완화하고 소모량을 조정하는 등 내구도 완화 업데이트와 각 스킬 별 연구 시간을 게임 플레이에 따라 단축시킬 수 있는 추가 기능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