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는 14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반도체 산업 분석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정기 수요강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좌엔 박유악 키움증권 수석연구원이 강연자로 나선다. 박 연구원은 전세계 D램 수급과 관련해 수요 측면에서는 PC·서버·모바일로 나눠 살펴보고, 공급 측면에선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3사의 설비투자 전략을 분석한 후 D램 가격과 산업을 전망한다. 또 중국의 메모리 반도체 시장 진입 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날부터 투교협 홈페이지에 신청(170명 한정)하면, 참석자에게는 강연 자료를 제공한다.
![](https://image.zdnet.co.kr/2018/03/08/pym_KDPTFAIL4kaz158f.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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