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커머스 티몬(대표 유한익)은 신용카드 및 환전 신청을 직접 할 수 있는 ‘IBK 기업은행 온라인지점’을 티몬금융몰에 9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IBK 기업은행 적금 상품 가입시 0.65% 우대 금리를 더한 연 3% 금리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몬금융몰 내에 몰인몰 (Mall-in-Mall) 형태로 열리게 되는 ‘IBK 기업은행 티몬지점’에서는 티몬에서 결제 시 최대 15% 할인 받거나 편의점에서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를 만들 수 있다.
또한 IBK 가입자가 아니더라도 별도의 IBK 회원가입 없이 24시간 환전 신청이 가능하다. 환전 시에는 상시 90%의 환율 우대를 제공하고 선착순 1천명에게 10% 티몬 적립금 혜택도 제공한다.
관련기사
- 티몬 "홈퍼니싱 트렌드 확산…조명·식기 매출↑"2018.03.08
- 티몬, PB제품 ‘진한 6년근 홍삼정’ 출시2018.03.08
- 티몬, '신학기 대전' 진행…노트북 등 할인 판매2018.03.08
- 티몬, 설 연휴 맞이 '슬기로운 연휴생활 기획전' 실시2018.03.08
IBK 기업은행 티몬 지점에서는 카드 신청과 환전 신청을 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티몬앱 내에서 예금 계좌 신설 및 금융 상품 구매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지점 개설로 티몬과 IBK는 지금까지 비정기적으로 한정된 금융 특판 상품을 판매해 온 것에서 나아가 온라인 지점을 통해 상시적으로 금융상품을 판매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재영 티몬 최고전략책임자 (CSO)는 “금융권 비대면 거래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온라인에서의 고객 접점을 늘리려는 은행들의 다양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티몬 고객에게 좀더 우대되는 금융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금융권과 적극적인 협업 관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