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IT 인프라 운영을 담당하는 NBP(대표 박원기)는 오는 8일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그룹웨어와 화상회의 솔루션을 소개하는 제1회 '솔루션 데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 역삼에 위치한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진행된다.
네이버는 솔루션 데이에서 NBP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 제휴한 파트너사들의 다양한 클라우드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는 직원들과의 업무 소통을 돕는 그룹웨어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지오유사의 그룹웨어 솔루션 ‘지오유’와 엠투소프타사의 영상회의 프로그램 ‘X-Finger’, 이구아나커머스사가 제공하는 오픈소스 ERP ‘odoo’까지 총 3개의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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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직 구성원들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클라우드 협업 서비스 도입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네이버의 설명이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관계자는 "연말까지 ERP, CRM, 그룹웨어, SCM 등의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150개까지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며 "솔루션 데이 또한 지속적으로 개최해 고객에겐 유용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소개함과 동시에 파트너사와의 상생 협력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