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씽크패드 X시리즈, T시리즈, L시리즈, E시리즈 등 신제품 13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대표 제품인 씽크패드 X1 카본 6세대는 8세대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14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업무용 노트북이다. 옵션인 적외선 카메라를 장착하면 이용자 시선을 추적해 초점을 맞추고 윈도우 기능을 실행하는 글랜스 기술을 쓸 수 있다.
무게는 1.13kg이며 한 번 충전하면 최대 15시간 쓸 수 있다. 완전 방전 상태에서 한 시간 안에 80%까지 충전하는 고속 충전 기능을 내장다. 전면 웹캠을 하드웨어적으로 차단하는 씽크셔터와 지문인식 센서로 보안을 강화했다.
중소기업을 겨냥한 씽크패드 E580·E480은 인텔 8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AMD 라데온 RX 550 2GB 그래픽칩셋을 탑재했다. 배터리 수명은 최대 13시간이며 윈도10 프로를 기본 탑재했다. 한국레노버는 이번 출시된 모델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면 추가 옵션을 30% 할인한다. 씽크패드 X1 카본·요가 구입시 128GB 마이크로SD 카드도 추가로 준다.
관련기사
- 레노버, 알렉사 내장 투인원 노트북 공개2018.03.05
- 레노버, 노트북 리콜 실시…'배터리 과열 문제'2018.03.05
- 레노버 x86서버, 88개 벤치마크 신기록 달성2018.03.05
- 후지쯔, 레노버에 PC사업 매각…합작사 설립2018.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