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데스크탑용 스피커 신제품 출시

왜곡 현상 줄이고 저음 보강, 가격 129만원

아이리버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이 데스크탑용 2채널 스피커인 아크로 S10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아스텔앤컨이 개발한 데스크탑 오디오 브랜드, 아크로 시리즈 두 번째 제품이다. 각종 스피커 브랜드에 납품되는 덴마크 스캔스픽이 제조한 스피커 유닛을 적용했다. 0.75인치 트위터와 2인치 미드레인지 유닛을 내장했다.

아이리버 아스텔앤컨 아크로 S1000. (사진=아이리버)

고주파 음 재생시 왜곡 현상을 막는 위상 플러그가 적용되어 있고 트위터와 미드레인지 유닛 사이에 주파수가 겹치는 간섭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튜닝했다는 것이 아이리버 설명이다. 스피커 본체 재질은 알루미늄으로 진동을 억제해 잡음을 막는다.

응답 주파수는 93Hz-40kHz이며 최대 출력은 40W(20W×2)다. 가격은 129만원이며 2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멜론 서울국제오디오쇼-모파이쇼’에 선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