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MWC 2018 전시장 한가운데 태극기가 떠올랐다.
MWC 전시 공간 중 메인 전시관 3홀의 중심에 디스플레이에 게양된 태극기는 MWC 참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SK텔레콤은 삼일절을 맞아 MWC 전시관에 마련한 높이 5미터의 키네틱 디스플레이에 가로 2.5미터 크기의 태양기를 게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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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아래에는 “1919년 3월 1일을 기념하며(In Commemoration of March 1, 1919)” 문구가 함께 표기됐다.
SK텔레콤 전시 부스 관계자는 “MWC 전시관 중심에서 한국의 뜻 깊은 기념일을 알리기 위한 전시 아이템으로 디지털 태극기 게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