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28일 프로게임단 운영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게임단 운영은 e스포츠 사업 수익 다각화의 일환으로, 액토즈소프트는 올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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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는 e스포츠 전문 자회사인 아이덴티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향후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보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선수들에게 연습실, 숙소, 장비 및 미디어 트레이닝 등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고, 세계 최고 팀으로 육성키 위해 자사 e스포츠 사업 역량을 집중한다.액토즈소프트는 3월 중으로 프로게임단 이름을 비롯해 로고, 선수 명단, 세부 운영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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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e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e스포테인먼트'를 추구하고 있다.
구오하이빈 액토즈소프트 대표는 "액토조소프트는 e스포츠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세계 최고의 e스포츠 구단을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며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전세계 e스포츠 시장을 뒤흔들 팀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