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출시한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는 월 6만원대 LTE 요금제로 가입 시 최저 77만5천3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음성 무제한 월 3만원대 최저가 LTE 요금제로 가입할 경우 실 구매가는 80만원대다.
28일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S9, 갤럭시S9플러스 예약판매를 시작하고, 단말기 지원금을 공시했다.
갤럭시S9, 갤럭시S9플러스의 출고가는 64GB 기준 각각 95만7천원, 105만6천원이다.
이동통신사의 공시지원금과 유통점에서 자체 지급하는 추가지원금을 더해 속도 제한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로 가입할 경우 7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9에 가장 많은 수준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월정액 6만원대 요금제에 공시지원금 15만8천원과 추가지원금 2만3천700원이 더해지면 77만5천300원에 단말을 구매할 수 있다.
KT의 경우 공시지원금 12만5천원과 추가지원금 1만8천700원을 고려한 81만3천300원에 갤럭시S9를 판매한다.
같은 수준의 요금제로 SK텔레콤은 지원금 13만5천원에 추가지원금 2만200원을 뺀 80만1천800원에 단말기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3만원대 요금제로 비교해보면 LG유플러스는 공시지원금 7만9천원에 추가지원금 1만1천850원을 합해 86만6천150원에 단말기를 구매할 수 있다.
KT는 공시지원금 7만5천원, 추가지원금 1만1천200원을 제공, 87만800원으로 단말을 판매한다.
SK텔레콤의 경우 공시지원금 6만5천원에 추가지원금 9천700원을 받게 되면 실 구매가는 88만2천300원이다.
한편 함께 출시되는 갤럭시S9+에 대해 LG유플러스는 6만원대 요금제 기준 공시지원금 15만8천원, 추가지원금 2만3천700원을 제공, 3사 중 최저가인 87만4천300원으로 단말을 구매할 수 있다.
같은 조건으로 KT는 공시지원금 15만원과 추가지원금 2만2천500원을 반영한 88만3천500원에, SK텔레콤은 공시지원금 13만5천원, 추가지원금 2만200원을 지원해 90만800원에 단말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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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대 요금제 선택 기준으로 비교해보면 LG유플러스는 공시지원금 7만9천원, 추가지원금 1만1천850원을 뺀 96만5천150원이 실 구매가로 제공된다.
KT는 공시지원금 7만5천원, 추가지원금 1만1천200원을 뺀 96만9천800원이 실 구매가다. SK텔레콤의 경우 공시지원금 6만5천원과 추가지원금 9천700원을 뺀 98만1천300원이 실 구매가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