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가 27일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9을 출시했다.
루믹스 G9은 2천30만 화소, 마이크로포서드(17.3×13.0mm) MOS 센서를 장착했다. 사진 8장을 동시에 찍어 합성하는 고해상도 모드로 최대 8천만 화소 사진을 찍으며 드라이브 모드를 변경해 6K 포토도 찍을 수 있다.
3차원 컬러 컨트롤 기능으로 어두운 곳부터 밝은 곳까지 고르게 담아낼 수 있도록 색조 조절도 가능하다. 고해상도 사진 촬영시 문제가 되는 손떨림은 5축 듀얼 I.S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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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촬영 기능은 4K 해상도에 초당 60프레임으로 촬영이 가능하며 비트레이트는 최대 150Mbps까지 설정 가능하다. 3인치, 104만 화소 LCD 모니터로 실제 결과물을 실시간 확인하며 촬영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한 종류이며 가격은 본체 기준 189만원(렌즈 별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