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는 '반고흐 10년의 기록展'을 시작으로 7월부터 본다빈치 뮤지엄에서 개최하고 있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시즌2를 통해 컨버전스아트산업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컨버전스아트는 명화를 최첨단 영상 기술과 결합하여 움직이는 영상으로 구현한 전시다.
이번 전시는 모네의 명화를 영상으로 구현하는 만큼 고성능 프로젝터인 파나소닉 레이저프로젝터RZ-970을 통해 전시한다. RZ-970은 1만400루멘의 밝기와 WUXGA급 해상도인 파나소닉 레이저프로젝터 RZ-970은 전시회와 같은 선명한 영상이 필요한 환경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장비로 생동감을 높였다.
과거 파나소닉코리아는 광명시가 운영하는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 암벽면을 활용한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통해 다양한 영상쇼를 상영했고, 양주 독바위에 프로젝터를 설치해 자연을 스크린 삼아 4계절을 표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자연경관을 활용한 외부 미디어파사드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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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코엑스의 한국형 타임스퀘어 조성을 위해 코엑스와 함께 도심 속 초대형 미디어파사드를 계획했다. 투사 면적이 60M에 이르는 초대형 옥외 미디어파사드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도 고품질의 영상을 지원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파나소닉코리아 김동현팀장은 “'모네, 빛을 그리다 展' 시즌1에 이어 다양한 융합예술작품을 선보이던 ‘콜라주플러스’와 함께 시즌2를 저희 파나소닉 프로젝터로 여러 대중들 앞에 선보여 기쁘다”며 “파나소닉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늘 노력하는 기업으로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문화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하는 활동을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