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스페인)=박영민 기자> 25일(현지시간) MWC 2018 개막에 하루 앞서 공개된 LG V30S 씽큐에 해외언론의 극찬이 쏟아졌다.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창의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펴가가 주를 이룬다.
우선 美 IT 전문매체 우버기즈모는 “LG가 기존 하드웨어는 유지하면서 LG V3S 씽큐의 카메라 소프트웨어 부분을 극한으로 강화하는 창의력에 감탄했다”고 평했다.
특히 새로운 모바일 사업본부 수장이 취임한 이후 LG전자가 처음 시도하는 가시적인 변화라는 점을 주목했다.
우버기즈모는 또 “기존 V30 모델에서도 V30S가 품은 새로운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가 이뤄질 것이라는 발표 역시 매우 좋은 소식”이라고 전했다.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AI가 이미 훌륭한 스마트폰을 얼마나 더 발전시키는지 보여준다”며 호평했다.
美 IT 전문매체 엔가젯은 “몇 번의 터치 만으로 머신러닝 기반의 Q렌즈와 AI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다”면서 “작동될 때 실시간으로 화면에 표시되는 문구들은 AI 알고리즘이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는 점에서 매우 놀랍고 흥미롭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카메라를 사용해 테이블 위의 꽃이나 도넛과 같은 물체를 촬영해보니 매번 정확하고 빠르게 해당 사물을 인지해냈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美 IT 전문매체 매셔블은 “LG V30가 이미 훌륭한 스마트폰이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더 많은 메모리와 저장공간, 그리고 새로운 기능들을 탑재한 V30S 역시 매력적인 모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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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셔블은 또 “직접 테스트해보니 다른 프리미엄 제품들의 기본 설정보다도 훨씬 밝은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英 IT 매체 테크레이더는 “신제품 구매를 고려하게 하는 긍정 요소”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