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의 카카오 버전이 빠른 속도로 국내 이용자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블루홀 펍지에서 개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의 일 사용자가 7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해 11월 국내 서비스 시작 이래 빠르게 이용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 7일 일 사용자 50만 명 돌파 발표 이후 일주일 만에 또 다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이용자가 외딴 지역에 떨어진 각종 무기와 차량 등을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이 살아남을 때까지 생존 싸움을 벌이는 게임으로, 색다른 룰과 극강의 자유도, 수준 높은 그래픽과 사운드 등이 특징이다.
관련기사
- 설 연휴 즐길만한, 인기 PC 온라인게임 5종2018.02.20
- 아프리카 프릭스, 배틀그라운드 선수 공개 모집2018.02.20
-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대회 3파전 경쟁 치열2018.02.20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게임 2종, 중국시장 석권2018.02.20
카카오게임즈 측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함께 모여 즐길 때 더욱 즐거운 게임인 만큼, 이번 설 연휴 기간 많은 분이 주변 친구 혹은 친지 등과 함께 하셨을 것”이라며 “완성도 높은 서비스와 PC방 중심의 오프라인 마케팅 등을 통해보는 즐거움과 직접 플레이하는 재미를 접목하고, 나아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대중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전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스팀과 카카오 버전으로 나눠 서비스 중이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15세 이상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다.